에너지관리공단 제주도지사는 에너지 절약의 달인 11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에너지관리공단 제주도지사는 에너지절약의 날인 2일 도·시·군과 공공기관, 여성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주로터리와 노형로터리, 광양로터리, 데이마트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경차보급 활성화 등에 대한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9일에는 관내 에너지관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에너지절약 기업체 표창과 신기술에너지 기술세미나, 에너지 절약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또 6회에 걸쳐 관내 공공기관과 여성단체,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관련한 강연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21∼25일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기기 비교전시회를 열며 27∼29일에는 도내 에너지절약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타 시도 에너지절약 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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