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이번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동안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의견수렴중인 도시계획재정비안은 대정읍과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등 5개읍면 대상면적이 77.4㎢로, 현재까지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안)과 교통성 검토보고서 등은 완료한 상태다.

다만 환경성 검토는 90% 진척률,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타당성 여부는 검토 중으로 늦어도 오는 12월1일까지는 도시계획재정비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군은 지난 6월부터 사업비 3억8700만원을 들여 (주)유신코퍼레이션에 의뢰해 남제주군 읍면 도시계획재정비 및 도시계획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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