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 A조 대만·홍콩 등 4팀 편성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대만을 비롯해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학구장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후 27일과 28일 문학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 동메달 결정전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예선 1차전을 치른 후 이틀 후인 24일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2차전에 나선다.
 
이어 3차전은 다음달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홍콩과 맞대결을 가진다.
 
3경기 모두 경기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27일 준결승전은 A조 1위와 B조 2위, B조 2위와 A조 1위가 맞붙는다. 동메달 결정전은 오후 12시 30분, 결승전은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한편 A조에는 일본과 중국, 몽골, 파키스탄이 각각 포함됐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