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태권도부 노동현(체육학부)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2015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 남대부 68kg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노동현은 16강전에서 경희대 이시형과 4대3, 8강전에서 동아대 이주성과 14대4로 이겨 4강에 진출했으나 우석대 김훈호에게 1대2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동현은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전초전격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김동일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