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행원리 해안가에서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26일 오후 4시55분께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앞 해안가를 지나던 행인이 남방큰돌고래 사체를 발견,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남방큰돌고래 사체는 길이 180㎝·폭 50㎝ 크기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울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로 인계됐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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