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한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모항' 육성 등 획기적 제안이 드물어 아쉬움.

단순 기항지에 그치는 현 상황에서는 짧은 체류시간과 구매물품량 제한 등으로 관광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숫자는 늘어도 1인당 지출 등 질적 측면에서 우려도 있다"며 "지역 모객 한계로 선사 유치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인책을 논의해야 할 시점 아니냐"고 한마디.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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