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사랑 나누기] ㈜제주김녕미로공원

▲ ㈜제주김녕미로공원 프레드릭 더스틴 대표(오른쪽)가 27일 공원 사무실에서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4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프레드릭 더스틴 대표
발전기금 4000만원 등
총 6억2334만원 전달
 
제민일보 제1호 칭찬주인공 프레드릭 더스틴 대표가 12년째 제주대학교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김녕미로공원 프레드릭 더스틴 대표는 27일 공원 사무실에서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4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더스틴 대표가 전달한 기금은 외국인 유학생·교류학생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더스틴 대표의 제주대 사랑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03년 외국인 기금교수 재원으로 9200만원, 외국인 유학생·교류학생 장학금, 외국인 교수 연구비 등으로 5억3134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6억2334만원을 제주대에 지원하고 있다.
 
또 제주대 뿐만 아니라 김녕마을 노인대학에도 매년 500만∼1000만원을 지원하는 기업 수익금의 대부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면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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