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대 정전 불편

28일 오후 10시34분께 제주시 도남동 한 아파트 1층 출입구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입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지만 이 화재로 배전반 일부가 소실되면서 14세대가 4시간 정도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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