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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대회-우승자 인터뷰
송종훈
입력 2001-11-01 (목) 22:32:45 | 승인 2001-11-01 (목) 22:32:45 | 최종수정 (목)
◈여자부 라이트급 김연지(한체대)

“지금 이 영광을 독일에 계신 아버지와 저를 위해 한국에 오신 어머니께 받치겠습니다”

2001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 라이트급에서 김연지(20·한체대)선수가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동시에 세계태권도 사상 첫 부녀 챔피언 탄생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 선수는 지난 97년 독일인 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홀로 한국에 돌아와 서울체고를 졸업했다.

지난해까지 고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고전했지만 올들어 기량이 상승, 2001 한국대표최종선발대회 라이트급 1위, 회장기, 국방부장관기 등 대회에서 ‘불패신화’를 달성, 한국 태권도의 샛별로 급부상했다.

김 선수는 70년대 한국 태권도를 주름잡았던 김철환(독일 거주)사범의 딸로 뒷발 받아차기가 주특기다. 신장 170㎝, 체중 64㎏으로 다부진 체격을 지니고 있다.

◈남자부 라이트급 스티븐 로페즈(미국)

“믿기지 않는다. 우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미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에 또다시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남자부 라이트급에서 우승한 스티븐 로페즈(23)는 지난해 시드니 올림픽 한국의 신준식을 꺾는 ‘이변’을 낳은 미국의 태권도 유망주이면서 영웅.

99년 이 대회에서 밴텀급 3위를 차지했으며 98년에는 월드컵 3위에 입상했었다. 185㎝의 로페즈는 적절한 수비와 공격의 조화가 장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5세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는 로페즈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하루 5∼6시간씩 훈련을 했으며 신체적인 훈련보다는 정신적 수양에 힘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로페즈의 형은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으며 동생 다이애나 페트릭(17)도 미국 주니어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태권도 가족이다. 주특기는 받아차기.

송종훈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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