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63>] 이승윤 사쿠라호텔 대표
1997년부터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온 이승윤 사쿠라호텔 대표(56)가 제민일보의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07년 숙박업에 뛰어든 이승윤 대표는 호텔 인수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997년부터 이어온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라사회종합복지관·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의 기부약속을 이어왔다.
호텔 경영이 안정된 이후 나눔은 더욱 활발해졌다. 2011년 7월 사쿠라호텔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197호)로 등록해 이익의 일부를 나누는가 하면 개인적으로도 수시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제주지역 9호 회원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올해는 유산의 상당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유산기부, 아름운 약속'에도 동참해 자신이 완납한 5000만원 종신보험의 수혜자를 공동모금회로 변경하는 아름다운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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