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회 상금 25위 들어야

아시아 최초 메이저 챔프 양용은(42)의 내년 PGA 잔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양용은은 1일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시카모어 힐스 골프장(파72?7275야드)에서 열린 2013-2014 웹닷컴투어 파이널 첫 대회 호텔 피트니스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1위를 차지한 양용은은 남은 3개 대회에서 상금랭킹 25위안에 진입해야 내년 PGA투어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양용은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 1년간 웹닷컴 투어에서 뛰거나 PGA 투어서 매번 예선을 거쳐야 한다. 
 
한편 웹닷컴 투어 파이널은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75명과 PGA 126위~200위까지 참가하는 상위 25명에게 내년 PGA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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