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매립률도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1일 폐기물 처리량은 564톤으로, 이중 355톤(63%)이 매립됐고 191톤(34%)은 재활용, 18톤(3%)은 소각처리됐다.
지난 96년 14%에 그쳤던 재활용률은 4년새 2배이상 높아졌다.
재활용률 증가는 지난 94년부터 시행된 쓰레기종량제 및 분리수거가 정착단계에 접어든데 힘입은 것으로, 매립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매립률은 지난 96년 81%에서 지난해말에는 63%로 감소했다. 그러나 10% 안팎에 그치고 있는 선진국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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