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애리조나전 홈경기 선발등판

류현진의 15승 사냥이 하루 앞당겨졌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당초 추석날 등판예정이었지만 일정을 하루 앞당겨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등판한다. 
 
8일 애리조나전 선발투수 등판을 예고했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 류현진과 그레인키의 일정을 맞바꿨다고 밝혔다. 
 
그레인키는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불펜 피칭에 불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판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