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 도내 기관·단체 회원과 기업체 관계자 등이 총 1000여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도 송무훈 전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에서 총 2000여만원을 월드컵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일 현재까지 기탁된 월드컵후원금은 총 11억4500여원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