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실 소나무림이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과 산림청, 제지생산업체인‘유한킴벌리’가 시민들의 자발적 숲 조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아름다운 거리 숲’, ‘아름다운 마을 숲’, ‘아름다운 학교 숲’,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할 아름다운 숲’부문에 하원동 산 1번지 영실 소나무림을 선정해 참가했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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