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이후 51경기 발표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프로야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 51경기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15일부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보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원소속팀에 복귀하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재편성된 51경기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이어 우천 취소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됐다. 
 
특히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이 잡혔으며 8연전 이상이거나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한 계획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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