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64>] 한정훈 아라미당 대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전하고 있는 한정훈 아라미당 대표(59)가 제민일보의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 대표는 모교인 조천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22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조천라이온스협회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에 이어 2010년부터는 개인적으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1년에 한 번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한 대표는 1993년 조천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맡을 당시 처음으로 조천만세대행진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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