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4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 수상작' 발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상 선정

고성배 도리초등학교(교장 홍상표) 방과후학교 강사가 방과후학교 대상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하고 우수한 사례 확산 및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2014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을 공모·선정하고, 18일 일산 킨덱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전에서 고성배 도리초 강사가 외부강사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고성배 강사는 광고전문가로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UCC 방과후 교실 :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파트너부분(비영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에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방과후학교 대상은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등을 위해 지원하는 학교와 교사, 지자체, 지역사회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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