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새로운 감귤품질 규격 기준이 공식적으로 시행되기 이전부터 열매솎기 등 농업현장에 적용하면서 농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도는 감귤 열매솎기를 농가에 독려하면서 새로운 감귤품질 규격을 반영한 기준 자를 배포.

 

주변에서는 "아직 감귤유통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기간이 종료되지 않았는데 행정에서 새로운 기준을 먼저 적용하고 있다"며 "결국 그동안 느긋하게 대처하다 출하시기를 앞두고 급하게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