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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여자육상, 전국대회 13연패제68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 금메달 3개 등 9개 메달 획득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9-21 (일) 20:46:07 | 승인 2014-09-21 (일) 20:51:45 | 최종수정 2014-09-21 (일) 20:47:59
   
 
  ▲ 사진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관철 감독, 이수정, 남초롬, 이희연, 김경원, 류미진, 이진아, 이창준 지도교수, 전수영, 임윤희, 황가영, 최나람, 김수미, 이경진.  
 
제주대 육상 여전사들이 전국대회 13연패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제주대 여자육상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68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 여자육상부는 강력한 우승후보 한국체대와 충남대를 꺾고 지난 2002년 이 대회 우승이후 13회 연속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통의 강세종목인 1600m계주에서 김수미-최나람(이상 1년)-이진아-남초롬(이상 3년)이 호흡을 맞춰 4분00초6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대기록의 초석을 놓았다.
 
또 맏언니 이수정(4년)이 포환던지기에서 15m49를 던져 3번의 제주도신기록(종전 15m29)을 경신하며 대학생활 마지막 전국대회를 피날레로 장식했다.
 
또 김경원(2년)이 3000m장애물경기에서 13분16초44의 기록으로 금빛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이밖에 임윤희(2년)가 1만m에서 40분13초90, 이희연(3년)이 세단뛰기에서 11m31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초롬(800m), 류미진(2년, 원반던지기), 이수정(해머던지기), 임윤희(5000m)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도교수 이창준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임관철 감독과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좋은 성적을 내게 됐다"며 "특히 1600m계주에서 3위 예상했지만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 10월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금빛으로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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