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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제주의 실력 보여줬어요"도농아복지관 선수단 13-10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 우승
김영모 기자
입력 2014-09-23 (화) 15:54:04 | 승인 2014-09-23 (화) 15:54:04 | 최종수정 2014-09-23 (화) 15:55:04

   
 
  ▲ 제주도농아복지관 소속 데프시니어 게이트볼선수단이 올해 '전국농아인게이트볼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 소속 데프시니어 게이트볼선수단이 '2014 전국농아인 게이트볼 생활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대한농아인체육연맹 주최, 대한농아인게이트볼협회·경남농아인체육연맹 등이 주관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대회는 모두 28개의 전국 농아인 게이트볼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고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데프시니어 선수단이 결승전에서 서울 수향기 선수단을 13-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프시니어 선수단은 이에 앞서 열린 4강전에서도 서울 서대문구동호회 선수단을 15-10으로 제압,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문성은 관장은 "이번 대회가 타 지역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도내 농아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농아체육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농아인 게이트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제7회 예천배 전국농아친선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모 기자


김영모 기자  kimgu19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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