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세트스코어 6-0 승리...남자 단체 동메달 추가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정다소미(24·현대백화점), 장혜진(27·LH), 이특영(25·광주시청)으로 꾸려진 한국여자 양궁팀은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맞아 세트 스코어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여자 리커브 단체전 5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33·현대제철), 이승윤(19·코오롱), 구본찬(21·안동대)이 호흡을 맞춘 남자 리커브 대표팀도 이어진 남자 양궁 리커브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5-3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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