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시아준수(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토스카나 호텔'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했으며 2만102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61개 객실로 구분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뤄졌다. 호텔 외관 디자인과 외벽 색도 유럽풍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1개당 실내장식 비용만 4000~5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가구부터 바닥까지 최고급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풀빌라동은 웅장함과 혁신을 겸비한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라산과 활오름의 푸른 녹지대가 감싸고 앞으로는 강정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공연계 최고 스타의 호텔답게 세미나동 뒤편엔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갖춘 야외공연장이 들어서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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