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브 남자 결승전 용지웨이에 6-4 승리

▲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진혁(33·현대제철)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오진혁은 용지웨이(중국)를 맞아 6-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8개 세부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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