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기본계획안을 확정짓기 위한 당·정협의가 계속 미뤄지면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제주도 관계자들이 당혹스런 표정.

기본계획안 및 특별법안 확정 후 국회 상정이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내야 하는 상황에서 얼마전 열린 차관회의도 성사 전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데다 당정협의도 5일에서 6일로 돌연 늦춰진 것.

도 관계자는 “당정협의 참석 대상이 장·차관과 고위 당직자들인데 한날한시에 모이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냐”며 “협의일정을 6일 오전 7시30분으로 잡았듯이 일정조정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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