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청을 찾는 도민들의 건강상태 자가검진을 위해 오늘(5일)부터 ‘건강진단코너’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민원실에 개설되는 건강검진코너에는 자동혈압측정계·비만도측정계·체온자동측정기가 들어서게 되며, 초음파 안경세척기도 비치된다.

또 건강진단 도우미로 ‘간호조무사’도 배치, 검진코너 이용에 도움을 주는 한편 건강관련 서적도 마련된다.

도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만큼 도민의 건강 도모와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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