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브·컴파운드에서 금메달 5개 등 9개 메달 수확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양궁팀이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국선수단의 금빛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한국 양궁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컴파운드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와 리커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9개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여자리커브팀은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5회 대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리커브 정다소미(24·현대백화점)와 컴파운드 최보민(30·청주시청)이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