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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시장 '감귤 가격' 사수하라이른추석 등 악영향, 여름과일 동반 하락
농협·감협 등 유통시장 선제적 관리 나서
고 미 기자
입력 2014-10-02 (목) 16:03:42 | 승인 2014-10-02 (목) 16:05:33 | 최종수정 2014-10-02 (목) 19:28:51

이른 추석과 풍년으로 제철 과일가격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생산자단체들이 감귤가격 지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주요 도매시장, 대형유통매장 등에 따르면 추석 후 주요 과일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일부 과일류 출하가 앞당겨진데다 명절 이후 햇과일 수요가 늘어나면서 끝물 여름과일까지 동반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도내에서 판매되는 복숭아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3.1% 하락했고 배도 30.2%나 떨어졌다. 밤 가격도 작년 이맘 때보다 24.3%나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9월말 기준 일평균 16100(3)이던 하우스감귤 가격도 현재 1300원으로 36%나 내려앉은 상황이다.

   
 
  ▲ 제주농협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서귀포감귤거점APC에서 전국 공영도매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과·배 등 과수 주산지들이 가격 폭락기를 피하기 위해 수확 시기를 늦추는 등 감귤 가격에 영향이 우려되면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농협)와 감귤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 등이 선제적 시장 관리에 들어갔다.

제주농협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서귀포감귤거점APC에서 전국 공영도매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제주농협은 새로운 감귤 품질기준 규격 개선 시행 명품감귤사업단의 감귤 출하체계 일원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추진 등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올해산 노지감귤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도매시장의 협조를 구했다.

   
 
  ▲ 제주감귤농협은 1·2일 이틀에 걸쳐 전국 소비지 공판장과 도매시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4년산 감귤의 소비촉진과 안정적인 유통망 형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감귤농협도 1·2일에 걸쳐 전국 소비지 공판장과 도매시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4년산 감귤의 소비촉진과 안정적인 유통망 형성 워크숍을 열고, 감귤 표준 규격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포장 단위 협의 등 정보를 공유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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