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테니스연합회장기 남자금부 영주클럽에 2-1 승리

▲ 제24회 국민생활체육제주도테니스연합회장기 전도클럽대항테니스대회가 5일 연정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금부 경기에서 이왕찬·한경철(자유시대)조가 이용철·장태욱(신제주)조를 맞아 스매싱 공격을 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테니스 자유시대클럽(회장 오재윤)이 도내 녹색 그라운드를 석권했다. 
 
제24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장기 전도클럽대항테니스대회 겸 2014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리그테니스대회 제주지역 예선이 5일 연정구장과 연미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남자금부 자유시대클럽이 3복식 2선승제로 열린 결승전에서 영주클럽(회장 윤평수)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문클럽(회장 연규철)과 신제주클럽(회장 정해임)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은부 결승전에서는 영주클럽이 연동클럽(회장 양완수)을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동3위는 테우클럽(회장 한석중)과 월드클럽(회장 박운학)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여성부 우승은 삼다도A클럽(회장 권수미), 준우승은 자유시대레이디클럽(회장 정애경), 공동 3위는 플러스클럽(회장 고미순)과 삼다도B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남자금부 우승팀인 자유시대클럽과 여성부 우승팀인 삼다도클럽은 11월8일부터 9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되는 2014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리그 결선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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