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옛 중앙파출소에서 동문로터리 구간 중정로에 감귤모형의 특색있는 가로등을 시범설치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 2월까지 모델선정과 설계를 마치고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 이전인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감귤모형 가로등은 40곳에 설치되며 아케이드 상가, 이중섭 거리, 목재인도 블록 등과 함께 볼만한 야간관광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시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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