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시리즈 2차전
카디널스에 1-3 무릎

▲ AP 연합뉴스
부상 24일 만에 복귀한 류현진(27·LA다저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배했다. 
 
류현진은 7일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6이닝 피홈럼 1실점, 5안타로 호투,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류현진은 볼넷 1개, 삼진 4개를 잡았으며 94개를 던져 스트라이크는 59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2사후 자신의 타석 때  교체됐고 마운드에 오른 스콧 엘버트가 7회 콜튼 웡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아 1-3의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1승2패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다저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에이스 커쇼를 투입해 4차전에 들어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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