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체육회장 등
선수·지도자 의지 다져

▲ 윈희룡 제주도체육회장이 7일 새벽 6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새벽훈련중인 제주제일고 축구부, 제주대 육상부, 태권도부, 역도부, 하키부 등 제주 대표 선수 250명과 육상 트랙을 돌며 전국체전에 임하는 선수들과 필승을 결의 했다. 김대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수장과 선수, 지도자들이 제주전국체전 성공 다짐을 위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원희룡 제주도체육회장은 7일 새벽 6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새벽훈련중인 제주제일고 축구부, 제주대 육상부, 태권도부, 역도부, 하키부 등 제주대표 선수 250명과 육상 트랙을 돌며 전국체전에 임하는 선수들과 필승의 결의했다.
 
특히 원 도체육회장은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이어진 도체육회 가맹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21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 도민관심이 절실하다. 안전 분야에 대한 최종점검을 통해 운영미숙이 나오지 않도록 오점·결점 없는 제주체전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95회 전국체전은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선수단은 44개 종목에 모두 1123명(본부임원 68명, 경기임원 155명, 선수 900명)으로 구성돼 종합성적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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