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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계통 출하 확대·전산화 도입제주농협 시장 교섭력 강화 통한 가격지지 추진
농가 자율 참여 유도 관건, '늦은 설'변수 감안도
고 미 기자
입력 2014-10-09 (목) 15:52:22 | 승인 2014-10-09 (목) 15:58:52
올해산 노지감귤부터 출하 물량 통합 관리 전산 시스템이 도입된다.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전체 생산량의 55%까지 확대하는 등 적극적 출하 관리로 감귤의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이를 내용으로 한 2014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계획을 확정했다.
 
제주농협은 올해산 감귤 생산예산량을 지난해보다 3% 늘어난 55만7000t으로 잡고 수출과 군납, 가공 물량을 확대하는 것으로 가격을 지지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체 생산량의 47.3%(18만6000t) 수준이던 계통출하 물량을 55%(21만3000t)으로 늘려잡았다. 계통 물량 중 절반 이상(58.7%)을 12월(67t)과 내년 1월(58t) 집중 시키는 등 홍수출하로 인한 시장 저항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출하물량 통합 관리 전사시스템을 본격 가동, 실시간 시장 정보 제공을 통한 감귤농가의 자율적 출하 조절을 유도하기로 했다.
 
출하 전산화는 또 통합마케팅 사업 확대와 연계한 도매 시장 출하 물량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 가격 결정에 있어 주도권을 잡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전산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상품성 제고를 위해서는 농가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매시장이나 유통업체 출하 물량 조정 외에 늦은 설 명절을 감안한 출하 시점 조율 등을 통해 가격 하락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미 기자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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