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올레 13코스 통과
24일 종달바당서 소화

전국체전을 밝힐 '제주올레성화'가 제주올레 반 바퀴이상을 돌아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4일 제주올레 1코스 성산읍 시흥리에서 시작된 올레길 봉송이 16일 현재 제주올레 21개 코스(347km) 중 13개 코스(208km)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95회 전국체전 특별 봉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경기종목인 태권도, 육상, 양궁 등을 몸으로 표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제주올레성화는 오는 24일 제주올레 21코스 종점인 종달바당에서 도착 후 소화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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