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29분께 제주시 조천읍 모 리조트에 투숙하던 관광객 신모씨(53·여) 등 4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서귀포시내 모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숙소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던 중 이같은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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