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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배려 있어야 성숙한 사회로 발전”본보·의회 지속가능발전포럼 20일 ‘칭찬 아카데미’
중문중 3학년 학생 대상…제주4·3 평화·인권 상징
강승남 기자
입력 2014-10-20 (월) 14:04:39 | 승인 2014-10-20 (월) 14:54:13 | 최종수정 2014-10-20 (월) 20:29:42
청소년 인권의식 함양과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청소년 칭찬 아카데미'가 20일 개최됐다.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 의원)은 이날 중문중학교에서 서진희 푸른뜰 실천교육 대표를 초청,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칭찬캠페인 'WeLove'프로젝트의 일환인 '청소년 칭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소년 칭찬 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인권 문제에 대해 '나의 권리가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권리도 존중돼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줘 신뢰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진희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제주4·3 당시 갈등을 대화와 이해가 아닌 폭력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수많은 제주도민들이 억울한 희생을 당했다"며 "제주 4·3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상징으로 전 국민이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 소속 강시백 교육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권도 존중하고 반드시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나눔과 배려에 대한 가치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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