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 2014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 탐방 2. 라온랜드㈜더馬파크
관광지업부문 대상

▲ 라온랜드㈜더馬파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말 전문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고구려 주제로 한 마상 공연.
공연장·승마장·승마클럽 등 복합시설물 조성
세계 최대규모 상설기마공연장 관광명소 자리

▲ 손광섭 대표이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위치한 라온랜드㈜더馬파크(대표이사 손광섭)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말 전문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더馬파크는 말의 본고장이라는 제주에 제대로 승마를 배우고 즐길만한 시설조차 없던 시절, 월림리 일원 30만㎡에 이르는 단지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본격적인 말 테마파크를 목표로 2006년 회사를 설립해 2008년 11월 조성됐다.
 
공연장과 승마장, 승마클럽 등 복합시설물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히 초보자용 관광승마장은 물론 유능한 승마 지도자로부터 최고 수준의 정통승마까지 익힐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상설 기마공연장에서는 뛰어난 몽골출신 기마공연단의 공연을 펼치며 문화상품화에도 앞장, 2012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최초의 우수관광 공연장·승마장으로 선정되며 제주 마산업과 레저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손광섭 대표이사는 "도민 대상 무료 승마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승마 저변 확대와 승마산업 발전을 꾀하고, 장학사업 및 여러 나눔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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