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볼링·사격·롤러 등

▲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이 22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오렸다. 사진은 21일 제주시 우성볼링장에서 볼링 연습을 하는 참가 선수단. 김대생 기자
제주에서 개막하는 제95회 전국체전이 22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을 앞두고 22일 볼링 고등부, 사격 화약전종별, 롤러 전종별 경기가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또 26일 사이클 트랙과 MTB가, 27일 축구 남대부, 하키 전종별 경기가 진행된다. 
 
볼링종목은 제주시 우성볼링장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사격종목은 전남나주종합사격장, 롤러종목은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롤러경기장, 사이클은 전남나주사이클경기장과 제주장전목장 일원, 하키는 제주국제대하키장, 축구는 서귀포시민구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한편 이번 체전은 47개 종목(정식 44, 시범 3)에 3만4000명이 참가하며 제주도선수단은 모두 44개 종목에 11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성적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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