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수확철과 12년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이 맞물리면서 제주경찰이 인력운용을 놓고 고심.

전국체전에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면서 행사장 중심의 경호 수위가 높아진데다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수확철에 따른 농산물 절도 등 민생치안 수요가 급증.

경찰 안팎에서는 "사안의 경중을 따질 수가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경찰의 역할이 부각되는 만큼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문. 한 권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