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과 함께하는 '유토피아로'가 제9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난 5월 12일 전국에서 22개의 작품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의 수상지가 결정됐으며 '유토피아로'가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종률)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공간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 모델 제시, 공간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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