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잇따른 교통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51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아파트 입구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씨(78·여)가 1t 트럭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13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귀포시 대포동 모 박물관 앞을 지나던 문모씨(40)가 도로 옆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문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