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종합가전업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파문이 커지는 등 지역 파장에 관심.
 
제주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제주 본사에만 100여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다 이중 상당수가 가족단위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확인.
 
업계 주변에서는 "기업들의 제주 본사 이전이 뜸해진 상황에 호재와는 거리가 먼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가족 단위라면 단순한 인구누출 이상의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고 조심스런 전망. 고 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