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오진혁·펜싱 허준 등 앞세워 30여개 메달 사냥

▲ 양궁 간판스타 오진혁이 29일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일반부에 출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 2일째 제주선수단은 양궁 간판스타 오진혁과 아시안게임 펜싱 동메달 리스트 허준 등을 앞세워 금빛질주를 이어간다.
 
대한민국 양궁 간판스타인 오진혁은 오전 성산고운동장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거리별 90m, 70m에 출전해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스타로 떠오른 허준은 대정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일반부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해 멋진 승부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제주선수단은 테니스, 탁구, 역도, 유도, 씨름, 레슬링, 수영(경영), 수영(다이빙), 태권도, 양궁, 댄스스포츠, 당구, 펜싱 등에 출전해 30여개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에 앞서 제주선수단은 지난 28일 대회 첫날 역도에서 사재혁과 정한솔이 각각 3관왕을 들어올리며 메달 수확에 나서는 등 모두 금메달 9개·은메달 4개·동메달 1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땄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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