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회 첫날 무더기 금메달이 나왔던 역도에서 소중한 은메달 3개가 추가됐다.
 
김철민은 29일 오전 신성여중고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인상 105㎏급에 나서 178㎏을 들어올리며 경북 김민재 선수의 181㎏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김철민은 용상 2차시기에서 220㎏을 들어올린 뒤 3차 시기에서 224㎏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로써 김철민은 합계 398㎏을 기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속 김민재 선수의 401㎏에 3㎏ 밀리며 합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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