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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에 '정년'은 없다51세 보디빌더 김석
밴텀급 금메달 쾌거
20~30대 선수 제쳐
"은퇴 아직 생각안해"
김용현 기자
입력 2014-10-30 (목) 16:51:55 | 승인 2014-10-30 (목) 16:57:59 | 최종수정 2014-10-30 (목) 21:59:40
   
 
  ▲ 30일 제주시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65㎏급에서 김석이 49세라는 나이에 불구 멋진 근육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현 기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세월을 잊고 아들과 조카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금매달을 딴 선수가 있어 화제다. 
 
전국체전 3일째인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65kg급(밴텀급) 보디빌딩 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의 김석(49)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석은 멋진 근육을 선보이며 강성원, 설기관, 송정인, 김영관, 오치광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과 겨뤄 당당히 우리나라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올해 연말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보디빌딩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리나라 나이로 50살이 넘은 김석은 십여년전에 은퇴한 후 후진들을 양성해야 하는 나이이지만 현재까지도 현역 선수로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석은 평소에도 철저한 식습관과 자기관리로 20~30대보다 멋진 근육을 키우고 있으며, 하루 7~8시간이 넘는 강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김석은 아직 은퇴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70이든 80이든 더 이상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지 못할 때 선수생활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김석은 "우리나라 나이로 50을 넘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20~30대 선수보다 멋진 근육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훈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몸이 허락하는 한 수십년더 보디빌딩 선수를 하겠다"고 말했다.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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