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30일 개원 31주년 기념식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30일 개원 31주년을 맞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 등 200여명은 제주도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도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및 중입자가속기 등을 유치하는 등 의료계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병원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제주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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