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36)가 5살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다음달 결혼한다고 소속사 더블케이E&M이 31일 밝혔다.
 
김성오는 12월13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성오는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0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김성오는 2010년 영화 '아저씨'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MBC TV '야경꾼일지'에서는 악역 사담을 연기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