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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전 '전설' 눈길이순자(카누) 12연패·이윤철(해머) 13연패 등 화제
사이클 역사 조호성 은퇴, 강경원 통산 15번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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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금) 18:10:09 | 승인 2014-10-31 (금) 18:24:50
제95년 전국체전 우리나라 체육사(史)를 채워가고 있다. 
 
스포츠가 인기나 '승자'를 가리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땀방울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아마추어의 매력을 확인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전설'이다. 
 
하계 체전의 전설 이순자(전북체육회)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연패 이후 주춤했던 '금메달' 행진을 제주에서 다시 시작했다. 
 
36살, 현역으로는 부담스러운 나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이순자는 30일 여자 일반부 카약 1인승, 2인승 5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르는 등 전국체전 카누를 14년이나 지배한 '전설'을 확인했다.
 
'강철의 수도승'이란 수식어도 더 알려진 강경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도 보디빌딩에서 전국체전 통상 1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9년에서 2010년까지 '전국 1인자'를 지켰던 강겨원은 2011년 왕좌를 내준 이후 심기일전해 이번 체전까지 다시 3연패를 기록했다.
 
정구에서 8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김애경-주옥(이상 서울·NH농협은행) 복식조의 환상 호흡도 제주 체전을 빛냈다.
 
육상에서도 다연패 기록이 쏟아졌다. 육상 해머던지기 남자 일반부에서 이윤철(대전시청)이 지난 2002년 이후 13연패를 이어갔고, 여자일반부에 참가한 강나루(32·익산시청)도 8번째 금빛 던지기로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털어냈다.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미영(영월군청)도 전국체전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사이클의 역사였던 조호성(서울시청)은 이번 체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 포인트 경기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간판스타'명함을 얻었던 조인성은 마지막 역시 동메달(일반부 스크래치)로 정리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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