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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밝힌 '정성' 훈훈제주농협 86명 유일 야간경기 수영경기장 지키미
종목별 관심 편차 커…가족 등 한마음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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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일) 17:32:12 | 승인 2014-11-02 (일) 17:43:43 | 최종수정 2014-11-02 (일) 17:36:04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유일하게 야간경기가 치러진 '수영'에서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86명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빛을 발했다.
 
대회 운영 상 야간 경기가 운영되면서 자원봉사자들 역시 밤10시까지 현장을 지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제주 대표'라는 자부심을 지키며 '친절 체전'을 완성했다.
 
이번 체전 지원을 위해 제주농협은 지역본부 농촌봉사단과 사무소장 봉사대, 직원 가족 봉사단 외에 지난해와 올해 입사한 신규 직원으로 팀을 구성했다. 평일 업무 등을 고려한 시간대별 운영으로 결원을 최소화했다.
 
수영의 경우 올해 박태환 등 인기 선수가 참여하면서 관람석을 가득 채우는 일이 잇따랐지만 그만큼 주목을 받지 못한 경기와의 편차도 컸다. 수구나 다이빙 등 상대적으로 관람석이 빈 경기에서는 관중으로, 지역을 처음 찾은 타 지역 선수단이나 관계자들에게는 안내원으로, 이른 아침과 저녁 늦게는 경기장 정비 요원으로 역할을 바꿔가며 최선을 다했다.
 
   
 
     
 
아버지를 따라 체전 자원봉사에 나선 강혜원 학생(중앙여고 2)은 "마지막 선수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면 그냥 힘이 났다"며 "나 역시 제주 체전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윤재춘 제주 NH농협은행 차장은 "업무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이 더 안타까워했을 정도"라며 "제주에 대한 좋은 기억이 지역 농산물 구매나 재방문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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