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카지노 조합원들이 제3회 파라다이스배 여자오픈골프대회 기간동안 행사장 주변에서 파라다이 스카지노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대회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주최측이 전전긍긍.

파라다이스가 주최하는 이번 여자오픈골프대회는 LPGA에서 활약중인 김미현을 비롯, 제주도 출신 한지연, 강수연, 박희정 등 국내·외 여자골프 강호들이 참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골프의 진수를 겨룰 예정.

골프대회 주최측 관계자는 “대회기간 집회가 열릴 경우 행사진행에 방해가 될 것이 뻔하다”며 “대회기간 집회가 실시될 경우 대회 이미지 추락과 대회차질이 불가피해져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집회개최 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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